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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 단양ㆍ홍성 양돈농가도 확진
[헤럴드 경제] 현재 구제역 유행으로 가죽들이 살처분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북 단양과 충남 홍성 양돈농가에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전 날인 9일 충북단양군 어상천면 율곡리에서 돼지 4600여 마리를 키우는 농가에서 돼지 20 마리, 충남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에서 돼지 2600여 마리를 키우는 농가에서 돼지 300여 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고 신고된 바 있다.

한편 현재 구제역으로 인해 9일 기준 소와 돼지 총 8만4930마리가 살처분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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