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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부진 LG화학만 好好?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실적 발표 이후 LG계열 주가가 전반적으로 부진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종목들의 주가가 지지부진하거나 실적 발표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실적 부진 LG화학 주가만 빠르게 회복세다.

10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LG화학은 전일대비 1500원 오른 21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매수세에 최근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반면 호실적을 발표한 LG디스플레이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도 600원 하락한 3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LG전자는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며, 결국 6만원이 붕괴됐다. LG전자는 800원 내린 5만 9300원에 장을 마감, 한달여만에 다시 6만원 아래로 주가가 떨어졌다. 지난 6일 주가가 70만원까지 상승한 LG생활건강도 68만 9000원으로 하락했고, LG도 전일 대비 200원 내린 6만 3100원에 장을 마쳤다. LG이노텍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2100원 하락한 9만 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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