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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준 회장 뉴욕서 IR “포스코 내실 다지겠다”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현지 투자자들에게 1년간의 경영실적을 설명했다. 이번이 권 회장의 취임 후 첫 해외 IR 참석이다.

권 회장은 이날 뉴욕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IR에서 “3년 중기 경영계획에 따라 내실을 다지겠다”면서 “주주 여러분의 지원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사진설명=권오준 포스코 회장(사진 가운데)은 9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NYSE John Merrell 부사장(왼쪽)과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폐장을 알리는 타종식을 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5조984억원, 영업이익 3조2135억원을 냈으며 올해 매출액 목표는 연결기준 67조4000억원, 단독기준 29조3000억원으로 제시했다.

권 회장은 IR을 마친 뒤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20주년 기념으로 장 마감을 알리는 타종 행사를 가졌다.

*사진설명=권오준 포스코 회장(사진 가운데)은 9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NYSE John Merrell 부사장(왼쪽)과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폐장을 알리는 타종식을 했다.

포스코는 1994년 10월 한국 기업으로 처음으로 NYSE에 상장했다. 세계적으로도 영국 브리티시스틸에 이어 두번째로 상장한 철강기업이 됐다. 이어 지난 1995년 10월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2005년 11월엔 도쿄증권 거래소에도 상장함으로써 3대 주요 주식시장에 모두 상장한 유일한 한국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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