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만씨는 지난 1984년부터 31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20kg용 쌀 40포를 기증해 오고 있다.
정대만씨의 이웃사랑 실천은 2년 전부터 아들 정기포씨에 이어져 2대에 걸친 부자의 이웃에 대한 사랑이 이어져오고 있다.
김중하 신녕면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정을 보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설명절을 조금 더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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