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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찬 루부탱, 발렌타인 데이 앞두고 ‘코라 슈즈 컬렉션’ 출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하트 장식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코라(Cora) 컬렉션을 선보인다.

코라 슈즈 컬렉션은 샌들, 펌프스, 포인티드 플랫 등 세가지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스타일마다 컬러와 소재, 디자인은 다르지만 볼드한 하트 디테일로 통일감을 줬다.

코라 120(Cora 120)은 12㎝ 굽 높이의 펌프스로, 발등 위에 띄워진 투명한 PVC 소재의 핑크 컬러 하트가 특징이다. 반짝이는 골드 가죽의 고급스러운 스트랩으로 둘러싸여 있어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테일인 빨간색 밑창을 돋보이게 했다. 


코라 플랫(Cora Flat)은 코라 120의 낮은 굽 버전으로, 반짝이는 실버 가죽 스트랩이 투명한 핑크 하트를 감싸고 있는 샌들이다. 

코라프론트 플랫(Corafront Flat)은 뾰족한 앞 코가 인상적이며, 베이지 색상의 신발과 대조를 이루는 짙은 레드 컬러 하트가 앞 코 위에 장식돼있다. 광택감이 도는 페이턴트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다.


한편 크리스찬 루부탱은 발렌타인 데이 한정판 클러치와 지갑도 함께 선보인다. 브랜드의 기존 인기 아이템인 스파이크(징) 장식의 루비포시(Loubiposh) 클러치와 파네톤(Panettone) 지갑에 핫 핑크 색상의 강렬한 스파이크로 하트를 장식해 새롭게 선보인다.

발크리스찬 루부탱의 코라 컬렉션과 발렌타인 에디션은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 크리스찬 루부탱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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