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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 그녀가 지방흡입을 받은 이유

164cm의 키에 49kg. 언뜻 보기에 말라 보이지만 그녀에게도 몸매에 대한 고민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로 빠지지 않는 뱃살이다.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뱃살을 줄이려고 노력해 봤지만 원하던 복부는 줄지 않고 애꿎은 가슴만 점점 사이즈가 줄었다.

이처럼 절대 빠질 수 없는 살을 빼려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빼려는 부위는 못 빼고 근육량만 줄어들어 오히려 체형이 무너지고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한 사례가 적지 않다.

체중이 정상이거나 그 이하인 경우, 고민인 부위가 일반적인 방법으로 살이 빠지지 않는 곳이라면 다이어트는 오히려 독이 된다.

이런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 보다는 고민 부위의 비만시술 및 수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카복시, HPL, 메조테라피, 지방분해주사 등은 지방의 크기를 줄여 부분 비만을 개선하고 지방흡입 수술은 지방의 개수를 줄여 부분 비만 및 체형을 개선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서울, 대전, 부산에 지방흡입센터를 두고 있는 365mc 이선호 이사장은 "적정 체중이지만 복부, 허벅지, 팔뚝 등 부분비만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부위별 지방흡입술이 도움이 된다”며 “다만 지방분포, 피부 탄력도 등 체형이 사람마다 매우 다르기 때문에 지방흡입 비용이나 지방흡입 후기가 아닌 오랜 기간 임상경험을 쌓은 집도의의 숙련도를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지방흡입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람스(Local Anesthetics Minimal Invasive Liposuction) 등의 주사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람스(LAMS)는 부분 마취로 진행되고,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면서도 단단한 셀룰라이트 조직을 끊어주는 터널링(Tunneling)과정이 있어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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