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을미년(乙美年)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설날 연휴 기간 중 사람들의 페이스북을 통한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있는 인포그래픽을 10일 공개했습니다.
인포그래픽은 지난해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연휴 첫날이 가까워질수록 페이스북 활동이 잦아지며, 명절 준비가 시작되면 게시물의 좋아요 공유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명절 연휴에 포스팅 된 콘텐츠들의 유통이 활발하다는 의미입니다.
또 설날 연휴 기간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은 ‘설날’, ‘새해’, ‘복’, ‘떡국’, ‘새뱃돈’ 등 설날과 관련된 단어들을 비롯해 새해 인사에 대한 내용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활동이 활발한 나이대는 18세에서 24세, 남성보다 여성이 더 적극적으로 공유, 좋아요 등의 활동들을 개진한 것으로 나타났죠.
연휴에 사람들은 어느 해외 여행지를 선호할까요? 페이스북이 체크인한 장소를 살펴본 결과, 작년 구정 연휴 동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을 떠난 장소로는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본 오사카, 태국 사뭇쁘라칸, 싱가포르 등이었습니다.
페이스북이 공개한 설날 인포그래픽은 페이스북 한글 뉴스룸(ko.newsroom.fb.com/)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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