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세실업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세실업은 전날보다 3.59% 오른 3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한세실업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35억 96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2.6% 늘었다고 공시했다.
호실적에 증권사들도 잇따라 목표주가를 올렸다.
하나대투증권은 한세실업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한세실업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신한금융투자도 4만6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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