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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고덕1동 주민센터 신축 건물로 이전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고덕1동 주민센터를 양재대로 156길123에 마련된 새 청사<사진>로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동구에 따르면 고동1동 주민센터는 1987년 지어져 건물이 노후화된데다 고덕시영아파트 재건축에 따라 청사를 신축하게 됐다. 새 청사는 지난해 3월 착공해 지난달 완공됐다.


새 청사는 연면적 1303.22㎡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에는 요리강의실, 체력단련실, 기계실, 서고가, 지상 1층에는 주차장, 2층에는 민원실과 건강100세 상담센터가 들어섰다. 3층에는 마을사랑방과 강의실이 마련됐고, 4층에는 대강당과 다목적실로 꾸며졌다. 5층에는 늘솔길작은도서관이 조성됐다.

고덕 1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부터 새 청사에서 모든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새 청사 준공식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준공식 직후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도 열린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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