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PC방 업체가 자체 개발한 PC방 전용 스마트책상 도입으로 연일 매출 대박 행진을 기록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PC방은 벌써 25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최단기간 최다가맹점 오픈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PC방 창업 시장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가맹점 확대를 보이는 것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PC방 창업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온 데에는 ‘블루오션 책상’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근 아프리카 TV에서 LOL(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중계하는 것으로 유명한 BJ 로이조가 점주인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칭 '로이센스 피씨방' 또한 블루오션 책상 도입 후, 이전과 비교해 눈에 띄는 매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는 소규모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평일 약 30명 이상의 손님들이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부산 지역 내 알아주는 인기 PC방으로 통한다.
BJ 로이조는 "블루오션 책상은 단골손님을 만들어주는 책상으로 이미 PC방 업계에서 정평이 나있다"라며, "직접 보기에도 게임 이용자들이 편하게 느낄만한 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있어 손님 편의 제공 차원에서 블루오션 책상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PC방 창업 전문가들은 블루오션 책상이 각광받는 이유를 PC방의 모니터 대형화 경쟁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모니터가 커질수록 사용자와의 적정 시야거리를 확보해야 하는데 책상의 크기는 그대로이다 보니 눈의 피로도는 점점 커지고, 모니터 사이즈에 맞춰 책상을 새롭게 구입하게 되면 책상 사이즈가 커진 만큼 매장의 총 컴퓨터 대수가 줄어들면서 수익의 원천 또한 줄어들어 점주들의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었다.
이 가운데, 블루오션책상은 모니터 뒤의 본체를 없애 시야거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벽면에 모니터를 거는 방식을 통해 책상 교체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어 손님들은 물론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사랑받고 있는 PC방 필수 아이템이 된 것.
또한, 기존 컴퓨터 책상과 달리 책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다 보니 넓은 공간에서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면서 부가 수익을 높이는데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블루오션 책상은 편의성을 극대화 했기에 한번 적응된 손님들은 다른 피시방을 가면 불편함을 느껴 다시 돌아온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현재 대형모니터와 궁합이 맞는 블루오션 책상은 손님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매장의 빠른 매출 증대와 단골 손님 확보에 있어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업체에서는 블루오션책상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사전 예약 및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은 서둘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