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뮤즈인시티 페스티벌, 6월 6일 올림픽공원서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국내외 여성 뮤지션들의 음악 축제 ‘2015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가 오는 6월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뮤즈 인시티’는 여성 뮤지션들만으로 라인업을 구성한 국내 최초의 음악 페스티벌로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된 바 있다. 당시 ‘여성뮤지션들의 도심 속 음악축제’라는 부제로 열린 ‘뮤즈 인시티’에는 보사노바 뮤지션 리사 오노(Lisa Ono)를 비롯해 호주 출신 뮤지션 렌카(Lenka), 이효리 등 국적과 장르를 넘나드는 8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주최 측은 “관객의 편의를 고려해 페스티벌 동선을 정리하는 공간 전문가를 섭외해 보다 효율적인 동선으로 편안하게 음악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독립 영화나 미술 작가와도 연계해 여성 중심의 특색 있는 문화 컨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최측은 “지난 ‘뮤즈 인시티’는 여성 뮤지션으로만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개성이 강하고 섬세한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대중과 마니아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성 뮤지션들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1차 라인업은 오는 23일 발표된다. 정가(11만원)보다 30% 할인된 가격(7만7000원)에 적용되는 버드 티켓 예매가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2주 동안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뮤즈 인시티’ 홈페이지(muse-incity.com)와 페이스북(facebook.com/museincit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 3141-3488.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