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예술을 입은 생활용품 설 선물세트가 있다. 애경이 기획한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애경은 매년 비슷한 명절 선물세트 디자인과 구성에서 벗어나 반 고흐 컬렉션, 마릴린 먼로 컬렉션 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품격을 높였다. 
애경 설 선물세트는 차별화된 디자인뿐 아니라 다양한 선물세트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단일 브랜드부터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생활용품을 담은 종합선물세트까지 다양하다. 설문세트 가격대로 9000원대부터 3만원대까지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애경 설 선물세트는 특히 추억을 그리워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유년시절에 영화에서 보았던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등 유명배우들의 전성기 시대를 추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케라시스 월드스타 에디션(by. WIT) 설 선물세트는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국제 비영리조직 WIT(Whatever It Takes)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앤 헤서웨이, 조지 클루니, 니콜 키드먼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가 직접 디자인한 그래픽을 담았다.


아울러 전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 반 고흐의 명화 컬렉션과 국내 유명작가의 디자인을 담은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케라시스 나눔 스페셜(by. 김태호 작가) 설 선물세트는 발달장애 화가인 김태호작가의 따뜻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애경 종합선물세트 패키지는 이수동화백의 ‘사랑이 만드는 천 가지 이야기’ 그림으로 화사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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