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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도 VR 전쟁 가세, G3용 VR 나왔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LG전자가 VR(가상현실 기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글로벌 판매량 1000만대를 눈 앞에 둔 G3 전용 VR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는 G3 구매 고객에게 ‘G3용 VR’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글이 선보인바 있던 간단한 VR 기기를 G3에 맞게 개조한 모델이다. 


QHD 디스플레이, 그리고 1W 용량의 스피커는 VR 기기에 적합한 사양이라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전 고가 기기들과 달리, 누구나 부담없이 VR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G3 VR 출시와 함께 전용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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