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인 식단조절 보다는 유산소 운동 병행으로 체중 감량 성공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이 적어지다 살찌는 소리가 들릴 만큼 몸이 둔해지고 무거워진 경우가 많다. 곧 다가올 봄을 앞두고 단기간 다이어트라도 시작해 몸을 최대한 가볍고 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이들 역시 많을 것이다. 요요현상을 두려워하지 않고도 짧은 기간이지만 똑똑하고 지혜롭게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골라 먹는 탄수화물 다이어트 방법
탄수화물은 지방에 이어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으로 알려져 있다.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지방으로 전환되어 체내에 쌓이고 탄수화물로 인해 인슐린이 활성화되면서 공복감을 쉽게 느끼기 때문이다. 더욱이 탄수화물로 대표되는 음식인 쌀밥, 떡, 빵, 과자 등은 높은 칼로리가 함유되어있어 비만의 원인으로 꼽힌다.
탄수화물의 섭취만 줄여도 단기간 내 체중 감량 및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무조건 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신체의 주요 에너지 공급원인 탄수화물이 갑자기 끊기면 신체는 이것을 몸의 이상 신호로 인식하고 근육 속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여 포도당으로 전환시키기 때문이다. 결국 이는 근육의 손상으로 이어지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쌀밥과 떡, 빵, 과자 등의 탄수화물은 줄이고 칼로리가 비교적 낮은 통곡물 등의 탄수화물을 섭취해 몸의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먹는 양 조절하는 종이컵 다이어트
걸그룹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진 다이어트 방법으로 일명 ‘종이컵 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다. 종이컵 다이어트란 종이컵을 기준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인데 음식의 섭취량을 줄일 수 있어 단기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아침과 점심에는 종이컵 2~3컵 정도의 음식을 섭취한다. 첫 번째 컵에는 탄수화물, 두 번째 컵에는 저칼로리 음식인 채소와 과일을 담고 세 번째 컵에는 단백질이 담긴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저녁에는 모두 반 컵씩 줄여 섭취한다.
종이컵 다이어트는 과식과 폭식을 예방하기에 좋고 한 가지 음식만 고집하는 원푸드 다이어트가 아니기 때문에 요요현상에 대한 위험요소가 상대적으로 낮다. 또한 종이컵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어 스트레스도 적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영양소의 섭취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간으로 실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지컷 다이어트(www.samsung-easycutdiet.com) 전문가는 “단기간 다이어트 성공 방법은 처음부터 무리하게 음식 섭취를 줄이지 않고 몸의 균형을 잃지 않도록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다”며 “다이어트 식단 조절만으로는 체중 감량이 어렵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거나 전문 다이어트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지컷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