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설을 맞아 17일부터 용산을 방문하는 역귀성객과 일반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지역 학교와 협조하여 16개소 또한 전면 개방한다.
용산구종합행정타운(용산구청) 부설 주차장을 비롯해 지역 공영주차장 8곳을 전면 개방해 총 158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지역 내 16개 학교가 동참하여 훨씬 많은 수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어 명절기간 주차로 인한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