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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검사장급 46명 인사 단행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법무부는 6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46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고검장급 1명, 검사장급 9명이 승진했고, 36명이 자리를 옮겼다.

국민수 서울고검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고검장급에는 김주현(54ㆍ사법연수원 18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법무부 차관으로 승진ㆍ이동했다.




서울중앙지검장은 김수남(56ㆍ16기) 지검장이 대검 차장으로 이동했고, 박성재(52ㆍ17기) 대구고검장이 후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됐다.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안태근(49ㆍ19기)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옮겨갔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제주지검장에 사법연수원 19기 조희진(53) 서울고검 차장검사가 임명돼 최초의 여성 지검장이 탄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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