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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나가는 코스닥, 시총 1조 클럽↑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600선 돌파 이후에도 코스닥 지수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시가총액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코스닥 상장사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6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00.81) 대비 3.32포인트(0.55%) 오른 604.13에 마감했다. 나흘째 상승세를 타며 600선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가총액도 160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량고가의 시가총액 상위주(株)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6일 종가기준으로 시총 1조클럽 가입 종목은 17개 달한다. 대장주 다음카카오를 비롯해 셀트리온, 동서,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컴투스, CJ E&M,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CJ오쇼핑, 로엔, SK브로드밴드, 웹젠, 콜마비앤에이치, 게임빌, 원익IPS, 내츄럴엔도텍 등이다. 특히 콜마비앤에이치는 상장하자마자 시총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불과 3개월여만에 1조클럽 상장사는 4곳이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올해 ‘1조 클럽’ 가입 종목 수는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순한 테마주보다는 실적을 수반한 성장성이 큰 종목이 1조 클럽에 속속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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