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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CJ CGV 목표주가 상향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6일 CJ CGV의 목표주가를 7만3천원으로 기존보다 12%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이 회사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천5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4%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해 국내에서 점유율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동종업체들의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최근 22배 정도로상승한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중국 내 영화관은 작년 4분기 4개가 늘어 총 38개가 됐고 올해 말에는 총 65개로 증가할 예정이어서 중국 매출액도 급성장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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