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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외자운용원 부장에 삼성생명 출신 이동민씨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한국은행은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에 이동민 전 삼성생명 전략투자부장을 임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은 외환보유액의 운용을 직접 담당하는 자리로 지난 2012년부터 대내외 공모를 통해 채용하고 있다.

이동민 신임 부장은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삼성물산, 아멕스뱅크, 삼성생명 등에서 일했으며 삼성생명에서는 작년 5월까지 전략투자부장을 맡았다.


한국은행 측은 “이 신임 부장은 삼성생명에서 AI(대체투자)투자부장, 해외투자부장, 전략투자부장 등 외화자산운용 관련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해외채권, 외환 등 다양한 외화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한국은행의 외화자산 운용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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