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종도 세계 ICT기업 알리바바 상륙!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분양 주목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인천 영종도에 상륙한다.

알리바바는 인천시와 50%씩 투자해 1조원 규모로 영종도에 쇼핑몰을 비롯한 호텔, 물류센터 등의 알리바바 타운을 조성하는 것을 협의 중이다.
 
알리바바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의 90%를 장악하고 있고, 온라인 쇼핑몰 외 20여 개 사업을 벌이는 기업으로 지난 2013년 총 거래액이 270조 원에 달하는 중국 정보통신기술 업계의 큰손이다.

이 같은 거대기업이 영종도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정부에서 영종도 내 단지를 구성해 미단시티, 드림아일랜드, 테마파크 등 카지노 복합리조트와 관광문화, 한류공연장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연내에 2개를 선정하겠다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대상 지역역시 영종도가 가장 유력하다. 그 이유는 카지노 산업의 집적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인천국제공항 부근 국내 출입국자 수만 연 4천 500만명 이상이며, 영종도 개발 이후 관광객과 비즈니스고객이 늘어나 수요폭증이 예상돼 영종도 호텔 객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운항하는 외국항공사 승무원들은 숙박을 위해 서울과 송도로 나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인천국제공항 주변에는 현재 워커힐 환승호텔과 하얏트리젠시 인천호텔, 베스트웨스턴 인천에어포트호텔 등 3곳이 있다. 또 영종·용유도와 공항신도시에도 30실 이상의 관광호텔 19곳이 있다.
 
대부분의 호텔들이 평일에는 90%, 주말에는 빈 객실이 없을 만큼 사람들로 넘친다. 이 때문에 중국항공사 승무원들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IBC-I)에 아예 오피스텔을 임대하기도 한다. 일본항공사 또한 인근 송도국제도시에 거처를 마련했고,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에미레이트항공과 에티하드항공은 서울의 특급호텔에 숙소를 마련했다.
 
정부에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호텔 객실 수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형 관광, 비즈니스호텔 확증을 추진하는 가운데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현재 분양 준비 중인 영종도 호텔 엠포리움(영종하늘도시 c12블록 3-1,2롯트)은 수익형 비즈니스 호텔로 지하3층~지상13층 규모 총 40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구읍뱃터 인근 씨사이드파크 초입에 위치해있으며, 카지노와 드림아일랜드 복합리조트와도 근접해 있다.

특히 영종도 호텔 엠포리움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 오크밸리(1997~2012.12) 동탄라마다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했으며,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 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한 전문 운영사이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모델하우스, 대표문의 : 1800-7841)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