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실거주자들은 살고 있던 지역을 벗어나기를 꺼린다. 직장을 비롯해 자녀의 학교 문제, 지리적 익숙함 등 기존 살고 있는 주택에 거주하는 게 대부분이다.
이러한 실거주자들의 정주성뿐만 아니라 지난 하반기부터 신규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지속 되고 있다. 특화된 평면, 인테리어, 커뮤니티 시설 등이 매력적이고, 건설사의 경우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말 호반건설이 호매실지구에 첫 민간아파트로 분양한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1단지’의 경우 조기에 분양이 100%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오랫동안 공급이 없던 지역에는 대기수요자들이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다”며 “다만, 입지, 상품, 주변 시세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호반건설은 오는 6일 호매실지구 B-5블록에서 공급하는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1단지에 이은 2차 분양으로 1단지 567가구와 2단지 1,100가구가 합쳐진 총 1,667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지난 해 말 분양한 1단지가 조기에 분양 마감을 함으로써 2단지 역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는 1차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전용 84㎡ 4bayㆍ4Room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주방 옆에 알파 공간을 둬 중소형이지만, 방을 4개까지 활용할 수 있다.(타입별 상이) 냉장고장, 다용도 김치냉장고장, 별도로 시스템 선반이 있는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확장시 제공, 타입별 상이) 또한,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 취향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된다. (타입별 상이)
특히, 호반건설은 창사 이래 26년간 전국에 8만7천여 세대를 공급했고, 주택사업 비중이 99%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주택건설 회사다. 대한주택보증의 최고 등급인 AAA등급, 우수한 재무건전성도 알려져 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목) 1,2순위, 13일(금)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4일(화)이고, 계약 기간은 3월 2일(월)~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심의가 통과하면 정확한 일정이 나올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KBS 드라마센터(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3-11번지)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7월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같은 날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1,647가구를 분양하고, 3월에도 의정부 민락 1차(B14, B15블록) 1,537가구, 인천 서창2지구 600가구 등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에서 분양을 이어간다.
분양문의: 1800-8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