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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볼튼에 짜릿한 역전…선제골 구드욘센은 누구?
[헤럴드경제] 리버풀이 이청용이 빠진 볼튼에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5일(한국시각) 오전 4시 45분, FA컵 4라운드 리버풀과 볼튼은 볼튼 홈 구장 ‘리복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볼튼은 갑작스런 이청용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지만 홈구장의 이점을 살려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전 득점없이 끝낸 양팀은 후반 13분 볼튼의 페널티킥 찬스에서 구드욘센이 침착하게 차넣어 1-0 리드했다.
사진=SBS스포츠 화면

구드욘센은 아이슬란드 출신으로 벨기에 브뤼헤를 거쳐 지난해 12월 볼튼에 이적했다.

기회를 엿보던 리버풀도 마침내 후반 40분 균형을 맞추는 동점골을 뽑아냈다. 동점골의 수훈갑은 스털링. 페널티 중앙지역에서 슈팅한 공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추가시간 1분에 쿠티뉴가 역전골을 터뜨려 2-1로 극적인 승리를 안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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