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정부군과 친러 분리세력이 대치 중인 가운데 도네츠크에서 민간인 4명이 폭격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4일 보도했다.
도네츠크 지역 통신은 “민간인 사망자가 4명, 부상자가 15명 발생했다”고 한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 대변인의 말을 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도네츠크 지역과 교외에 30차례 이상 폭격을 가했다고 이 대변인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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