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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동금리 연2.7% vs 고정금리 연2.9%, 주택아파트 담보대출금리비교

지난해 1월 2.64%였던 신규 코픽스 금리가 올해 1월 2.16%로 1년 만에 0.48% 포인트 낮아졌고. 부동산규제완화등의 여파로 주택아파트 담보대출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은행들이 금리우대 특판을 시행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이 연 2%대까지 떨어졌다. 

최근 한 금리비교업체의 조사에 의하면 2월 2일기준 시중은행의 주택아파트 담보대출금리가 A은행은 변동금리 최저 연2.7%대, B은행은 3년고정 혼합금리가 최저 연3.0%, 5년고정 혼합금리가 연2.9%대까지 도달했다.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떨어지다 보니 과거 대출을 받았던 소비자들의 경우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은행을 방문하며 물어보는 것은 물론이고, 온라인을 통해 시중은행의 금리를 확인 할 수 있는 주택아파트 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은행에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낮은 변동금리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향후 금리변동에 대비해 안정적인 고정금리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이기 때문에 본인들의 상환계획과 이사계획, 대출이용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충분히 고려해서 금리를 선택하는 데에 신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온라인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를 운영 중인 장선영 대표는 “향후 미국의 경기완화로 금리가 인상될 경우, 그리고 국내 부동산경기 및 시장경기가 좋아질 경우 소폭의 기준금리인상도 예견되고 있고, 그와는 반대로 아직 기준금리가 추가 인하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지금처럼 변동금리와 고정, 혼합금리의 금리폭이 좁을 때는 고정금리나 혼합금리가 유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파트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금리선택도 중요하지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대출비용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한 확인은 필수이다. ‘중도상환수수료란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고객이 만기 전에 대출금을 갚을 경우 금융기관에서 고객에게 물리는 벌칙성 수수료이다. 현재 본인의 금리가 시중은행 대출금리보다 높다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반드시 따져본 뒤 저금리대환대출을 하는 것이 좋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http://www.bank-apt.com)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 별 최저금리 확인이 가능하고, 은행별 .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임대아파트 보증금 대출 등의 금리비교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사업자 담보대출, 부동산매매잔금 대출정보, 선순위 대출 채권최고액 때문에 필요자금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후순위 아파트 담보대출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대출이자계산기, 포장이사비용 견적비교, 인테리어견적비교, 이삿짐센터 가격비교 등의 서비스도 함께 무료로 제공한다.  대표전화 : 070-8785-552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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