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국제 유가가 사흘 연속 오르자 정유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Oil은 전날보다 3.62% 오른 6만5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GS(1.89%), SK이노베이션(2.49%) 등도 상승세다.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48달러(7.0%) 상승한 배럴당 53.05달러에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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