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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진세 걱정에 난방 못해? 전기 절약하는 안전한 콘센트 ‘인기’

누르면 빠지는 콘센트 ‘누빠콘’, 대기전력 차단하는 아이템으로 주목

겨울이 깊어지자 여러 가정에서는 추위와 전기세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온풍기나 전기매트(전기요) 등의 난방가전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고, 전기세가 걱정돼 마음껏 가동시키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전기세에 대해 누진세를 적용, 전력량이 많을수록 세금을 더 물리는 방침을 펼치고 있어 고민이 커진다.

그렇다면 추위도 잡고 전기세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겨울철 적정 난방 온도인 18~20°C를 유지하기 위해 체감온도 상승의 효과(약 3~6°C)가 있는 내의를 입는 것이 첫 번째다. 또 전기장판이나 전기요 사용 시에는 온도를 ‘중’으로 유지하자.

에너지 절약과 전기세 절감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대기전력 차단이다.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플러그를 뽑아 두어야 대기전력 차단과 화재 예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일일이 플러그를 뽑는 것은 꽤 귀찮고, 헤드가 큰 플러그의 경우 쉽게 빠지지도 않는다. 이런 불편을 해결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 바로 ㈜누르면빠지면콘센트의 ‘누빠콘’이다.

누빠콘은 플러그를 꽂는 곳 옆의 흰 버튼을 살짝 누르면 플러그가 자동으로 쏙 빠지는 편리한 제품이다.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대기전력을 절약하는 것이 아닌 100% 완전 차단한다. 누빠콘은 이러한 기능성으로 7개의 국내 특허 등록과 2013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빨강, 연두, 노랑 등의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유럽연합디자인 4건 등록도 완료했다.

안전성 또한 훌륭하다. 아이들이 많이 하는 장난인 콘센트에 젓가락 꽂기 역시 막을 수 있다. 플러그를 꽂는 것과 같이 양쪽에 동시에 삽입하는 경우에만 열려 잘못된 취급에 의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 난연 소재로 마감돼 화재의 위험을 줄였다.

제품은 가정에서 쉽게 쓰는 2구, 3구, 전체 전원 스위치로 업그레이드 된 4구, 삽입구간이 넓은 편인 원형 5구, 컴퓨터 이용 시나 사무실에서 유용한 6구와 벽 콘센트에 연결할 수 있는 벽 대체용 2구가 마련돼 있다. 
 
관계자는 “누빠콘은 순수 국내 생산 제품이다. 플러그 삽입 내구력 테스트는 1구당 9만 회를 통과했다”면서 “자사는 제품에 대한 확신으로 5년 내 하자 발생 시 무상 교환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안전한 콘센트 누빠콘에 대한 상세 설명 및 구입은 홈페이지(www.easyout.co.kr)를 통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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