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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발렌타인 데이 전용음료ㆍ초콜릿 출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전용음료와 초콜릿, 머그ㆍ텀블러 등을 출시했다.

스타벅스가 발렌타인 시즌 전용음료로 국내에 첫 소개하는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는 발렌타인 데이와 잘 어울리는 상큼한 라스베리 맛의 모카 음료이다. 다크 초콜릿과 커피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트러플 소스가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이스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발렌타인 시즌 전용푸드도 준비됐다. 폭신폭신한 슈 안에 커스터드 생크림을 넣은 달콤한 디저트, ‘하트 슈’와 슈 안에 가나슈 커스터드 생크림을 넣은 ‘하트 초콜릿 슈’ 두가지로 가격은 각각 3500원이다. 

연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수제 초콜릿 세트 3종도 마련했다. 벨기에산 수제 초콜릿 세트를 전통 벨기에 마을을 형상화 한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각 1만2000원, 2만5000원, 3만7000원 세 가지 가격으로 제공된다. 일반 초콜릿 상품도 3900원부터 4900원까지 7가지 종류로 마련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발렌타인 시즌 머그, 텀블러, 보온병 등도 28가지 종류로 폭넓게 선보인다. 머그는 8000원부터 1만5000원까지며 텀블러는 1만6000원에서 3만9000까지의 가격대가 있다.

스타벅스는 또 발렌타인을 맞아 다양한 메시지의 하드카드 5종과 십자수를 모티브로 한 카드 2종도 선보이고, 스타벅스 카드로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를 구매할 경우 사이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8일부터 일주일 동안 실시한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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