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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FC 데뷔승 박지혜 ‘눈 피멍 들어도 이쁘죠?’
[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섹션] 지난 2월 1일로드FC 021에 출전해 귀중한 데뷔승을 챙긴 박지혜의 근황이 소개됐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지혜는 여자 애텀급(48㎏) 원매치에 나서 일본의 공수도 출신 이리에 미유(22ㆍ팀소버린)를 2회 3분31초만에 파운딩 연타에 의한 TKO로 꺾고 승리했다. 이로써 박지혜는 인생에 한 번의 기회 밖에 없는 데뷔전 승리를 챙겼고, 이리에 미유는 2패째(무승)를 기록했다.

박지혜가 대회사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눈가에 피멍이 든 그녀의 얼굴이 담겨 있었다. 박지혜는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며 “멍 빠질 때 까지 쉬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지혜는 이번 대회에서 호쾌한 승리를 거두며 스타성도 인정받았지만 근력 부족 등 단점도 적잖이 지적을 받았다. 그는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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