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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IS테러, 일본인 희생자에 깊은 애도”
[헤럴드경제(도쿄)=최진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발생한 IS(이슬람국가)의 일본인 테러에 대해 애도를 표시했다.

일본을 순방 중인 박 시장은 3일 오전 마쓰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일본인에 대한 IS의 테러에 대해 일본 국민이 느끼는 슬픔과 아픔, 특히 희생자의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이런 테러에 대한 도시간 협조가 중요하다는 마쓰조에 지사의 말에 적극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 시민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서울과 가장 유사하고 도시안전에 대한 경험이 많은 도쿄도와 긴밀한 교류 강화를 위해 방문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박 시장과 마쓰조에 지사는 도시안전, 환경, 복지, 스포츠ㆍ올림픽, 관광, 문화 등 6대 민생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약속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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