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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참전 80대 老병사의 따뜻한 나눔 실천
6ㆍ25 참전 국가유공자가 폐지 수집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가락본동 주민센터에 지난달 6ㆍ25 참전 유공자라고 밝힌 전종윤(83) 어르신이 찾아와 형편이 어려운 지역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종윤 할아버지는 평소에도 고향인 전북 진안에서 가정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10여 년간 장학금을 전달하고, 저소득 어르신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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