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정의당, ‘MB 자원외교 사기의혹 진상규명 국민모임’ 구성
-정의당ㆍ참여연대ㆍ민변, 국민모임 구성…MB 청문회 증인 출석 촉구

-4일, 이 전 대통령 자택 찾아가 협력 호소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정의당,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으로 구성된 ‘이명박 전 대통령 자원외교 사기의혹 진상규명 국민모임’이 출범한다.

이들은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은 정상적인 증인채택을 거부하며 국정조사 무력화 수순을 밟고 있고 이 전 대통령은 회고록을 펴내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국정조사를 위해 ’MB자원외교 사기의혹 진상규명 국민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십조의 혈세 탕진 사업에 대한 분노를 모아내 국민의 힘으로 이 전 대통령을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세우고 자발적으로 나선 전문가들과 함께 밝혀지지 않은 불법·부실 투자 내용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우선 4일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에 찾아가 국정조사에 대한 협력을 호소하고 청문회 증인 출석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sjp1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