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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14세 영국 남학생 헤어진 여자친구 누드 사진 팔았다가 쇠고랑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영국에서 14세 소년이 헤어진 것에 대한 앙갚음으로 전 여자친구의 누드 사진 두장을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에게 10파운드(약 1만7000원)에 팔았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뿐만 아니라 추가로 가지고 있던 170장도 유포하려 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을 받은 소년은 친구가 실수로 자신에게 사진을 보낸 것이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진의 주인공인 10대 소녀는 이별 후 해당 사진들을 없애 달라고 부탁했다가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을 알고 크게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영국에서는 향후 성교육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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