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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북삼 한양수자인’ 주택홍보관 오픈으로 인산인해

조합원 규제가 완화되면서 최근 청약통장 없이 내집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주택법개정을 통해 조합원 자격을 동일 시.군거주자에서 인접 광역생활권 단위로 확대했다. 작년 4월에는 전용 85㎡이하로 건설해야 하는 가구의 비율을 종전 100%에서 75%로 완화, 추후 추가로 전용 60㎡ 이하 1주택자에서 전용 85㎡ 이하 1주택자로 자격을 완화하면서 현재 조합원모집은 활기를 띄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주민이 사업주체가 되어 아파트를 건설원가로 공급받기 때문에 개발 이익만큼의 비용이 줄어 합리적인 공급가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제도를 말한다.

칠곡 북삼에 들어설 예정인 ‘한양수자인’ 지역주택 조합아파트는 기존 지역주택조합사업과는 달리 사전에 사업부지의 토지계약이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조합으로는 드물게 시공권 책임준공과 추가공사비용이 없는 보증서까지 발급되고 있다.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에서 안전하게 관리 중에 있다.

‘칠곡북삼 한양수자인’은 지하2층, 지상14~25층 15개동 999세대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457세대)~80㎡(542세대)의 중소형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4-Bay구조와 듀얼3Bay 혁신평면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우수한 채광성, 통기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59㎡는 서비스면적이 35.49㎡로 실면적이 (구)28평 이상 가능하고, 80㎡는 서비스면적 39.35㎡ 포함하여 (구)36평 이상의 실면적이 가능한 평면을 도입했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전용 59㎡형은 가구당 1억5355만원선, 80㎡형은 가구당 1억9434만원선을 내세우고 있으며, 이는 최근에 공급중인 타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3.3㎡당 100만원 이상 저렴한 평균 평당 500만원대를 자랑하고 있다.

칠곡북삼 한양수자인 인근에는 금오산, 구미시청,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북삼초, 인평초, 북삼중, 인평중이 인접해 있어 훌륭한 생활환경 및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게다가 구미I.C, 남구미I.C, 구미역 또한 단지와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교통환경 또한 우수하다.

한편 구미1산업단지은 지난 2월 정부의 노후산단 구조고동화사업에 선정돼 향후3년간 사업통상자원부의 구조고도화사업(1천500억원)과 국토교통부의 재생사업(280억)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는 구미가 보다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며, 의료IT집적단지로의 성장으로 약 연 4조원생산과 2조4억원의 부가가치 및 3만3천명이상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고 전했다.

또한 “해평면 및 산동면 일대 2,825평의 전자부품 및 컴퓨터 등 첨단사업으로 조성중인 구미 하이테크밸리 조성으로 인한 22만명의 고용효과로 인해 구미생활권인 북삼읍 인구 및 수요증가도 기대해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한양건설의 칠곡북삼 ‘한양수자인’은 홍보관 오픈과 동시에 일부 동의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동∙호수 신청과 함께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조합원 모집 문의 : 1599-699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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