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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엑스페리아 Z3 ‘퍼플’ 국내 출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소니가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의 한정 모델 ‘엑스페리아 Z3 퍼플’을 국내에 선보인다.

우리나라와 일본 등 일부 국가 한정 모델로 선보이는 엑스페리아 Z3 퍼플은 ‘엑스페리아 Z3 시리즈’의 ‘옴니밸런스 디자인’,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 업계 최고 수준의 IP68 방진, 방수 기능에, 역시 소니를 상징하는 보라색을 입힌 제품이다. 


소니는 엑스페리아 Z1부터 보라색을 사용, 소비자들에게 ‘소니=퍼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성공한 바 있다. 소니에 따르면 전작 Z1과 Z2의 경우 전체 판매량의 절반 정도가 보라색이였다. 하지만 Z3에서는 보라색을 버리고 골드와 민트를 채용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 스마트폰의 시그니처 컬러인 퍼플은 지난 해 선보인 엑스페리아 Z1과 Z2의 전체 판매량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매력적인 색상”이라며 “새롭게 추가된 퍼플 색상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갖춘 소니의 모바일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보다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페리아 Z3 퍼플은 KT와 SK텔레콤의 LTE 주파수를 지원하며 한국 정보통신 기술협회(TTA)의 자급제 단말기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또 6일부터 13일까지 엑스페리아 Z3 퍼플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클럽 사운드 헤드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기존엑스페리아 Z3와 동일한 79만9000원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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