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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경로당 순회 치매예방 상담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 건강체조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로당 회원인 어르신 3023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검사는 중구어르신건강증진센터 정신보건 전문상담사와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이 각 경로당을 찾아 1대1 맞춤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특히 황학동, 약수동, 필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U-건강센터를 활용해 치매포함 주요 5대 만성질환 관리로 치매조기발견과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구 보건소와 민간기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치매 예방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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