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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골한옥마을서 입춘 맞이해볼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남산골한옥마을은 입춘을 맞아 오는 4일 입춘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반가운 시작, 입춘’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예로부터 입춘에는 농악놀이와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여러 가지 행사가 열렸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입춘의 대표적인 행사인 입춘첩 붙이기 시연, 오신반(五辛盤)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입춘첩 붙이기 시연’은 사전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연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연자는 남산골한옥마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amsanhanokmaeul)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남산골한옥마을을 찾는 시민들에게 전문서예가가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글귀를 필묵한 입춘첩을 무료로 나눠주고 누구나 쉽게 입춘첩을 써볼 수 있는 입춘첩 체험도 함께 마련됐다.


아울러 천우각 광장에서는 ‘입춘절기음식 오신반 시식’코너를 마련해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의 ‘반가운 시작, 입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hanokmaeul.or.kr)와 남산골한옥마을(02-2261-0511, 02-2261-0517)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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