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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꾀꼬리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한 5가지 팁(TIP)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일교차가 크고 추운 겨울철에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목의 불편함으로 이어지기 쉽다. 목이 쉬거나, 칼칼한 느낌이 들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하며 때로는 발성자체가 어려워지고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부분 ‘목 감기’ 정도로 생각하고 따뜻한 차를 마시지만, 잘못 관리할 경우 다양한 목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목소리 예방팁을 소개한다. 


▶입안을 자주 헹구고, 하루 2ℓ정도의 물을 꾸준히 섭취하세요.

평소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자주 헹구고 성대가 마르지 않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술자리에서도 물을 자주 마시고, 기름진 안주 대신 채소나 과일 위주로 먹고 폭식하지 말자.

▶기침에티켓과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세요.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기침이 계속될 경우 내 가족과 친구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자. 기침, 재채기 후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으면 세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해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 효과가 높다.

▶실내공기를 적절히 환기시켜 주세요.

겨울에도 하루 3번 최소한 10~30분 정도는 환기하는 것이 좋다. 창문 뿐만 아니라 실내 가구나 방문, 화장실 등도 전부 열어 쌓였던 먼지나 유해한 공기를 빼내자.

▶젖은 수건을 널거나 가습기로 50~60%의 적정습도를 맞추세요.

춥다고 실내온도를 높게 유지하면 건조한 실내 공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도라지차를 드세요

도라지차는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주고 가래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뛰어나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설사와 위궤양 등에도 효과가 좋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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