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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7가지 야채와 통새우 볶음밥’ 패키지 리뉴얼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풀무원이 소비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7가지 야채와 통새우 볶음밥’, ‘7가지 야채와 닭가슴살 볶음밥’의 패키지를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두 제품은 국내산 쌀을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쪄낸 밥에 국내산 야채를 넣어 만들어 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냉동 형태의 제품이다. 국내산 양파, 당근, 대파, 파프리카, 피망, 애호박, 단호박 등을 기본 재료로 하고 각각 닭가슴살과 새우가 들어가 있다. 

리뉴얼된 패키지는 소비자가 제품을 보다 쉽게 조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 이미지를 정면에 추가해 조리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제품 별 주요 원재료와 제품명을 패키지 중앙에 배치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패키지 뒷면에는 풀무원이 제품 제조시 원칙으로 하는 ‘바른먹거리 원칙 10’을 삽입했으며 풀무원 메뉴개발실에서 제안하는 조리법을 추가해 볶음밥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기존 2인분 패키지를 1인분씩 개별 포장 형태로 변경해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제품 가격은 450g, 5200원이다.

풀무원식품 RM사업담당 제갈지윤PM(Product Manager)은 “바쁜 현대 생활에 맞춰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빠르게 달라짐에 따라 간편함을 추구하는 식생활 문화가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점점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볶음밥의 맛은 물론이고 편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2009년 10월 국내 냉동밥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갓 지은 듯 찰지고 고슬고슬한 밥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건강한 집밥’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냉동밥 시장에서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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