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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라섹 수술 시 각막두께가 중요한 이유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앞두고 그 동안 미뤄왔던 시력교정술을 받고자 안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인 라식, 라섹수술은 한 해 10만 명 이상이 할 정도로 대중화 되었지만 개인의 눈 상태와, 수술비용, 부작용, 회복기간 등을 세심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은 각막두께를 꼼꼼하게 살펴 개인에게 적합한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평균 각막두께는 500~550㎛ 사이로, 두꺼울수록 수술을 하는데 있어 유리하다. 각막두께가 충분치 않다면 목적한 만큼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어려우며 안전성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 만약 각막두께가 얇은 편인데 무리해서 수술할 경우, 원추각막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원추각막은 수술 후 얇아진 각막이 안압을 이기지 못해 원뿔처럼 돌출되는 현상으로, 부정난시 유발, 시력저하 및 왜곡, 눈부심, 빛번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발생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최악의 경우 실명될 수 있는 질환이다.

이외에도 근시퇴행, 각막 융기 등 각종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기에 잔여 각막두께는 라식, 라섹수술 시 반드시 확인해 안전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3D 스마일라식’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수술방식이 개발되어 잔여각막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시력교정술로 주목 받고 있다. 3D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과 라섹 수술법처럼 각막을 절삭하는 방법이 아닌, 각막 내부의 교정부위만 분리해내는 신기술을 사용한다.

이 수술법은 각막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해 안구건조증, 원추각막 등과 같은 수술 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보통 수술 후 다음 날부터 세안, 화장 등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충격에도 강하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정밀검사를 통해 본인의 눈에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스마일라식은 의료진의 기술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수술로, 성공적으로 수술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숙련도와 노하우가 필수적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310,000건(서울/부산 1월 합계) 시력교정술 경험을 바탕으로 3D 스마일라식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에는 9인 리더 의료진이 칼 자이스 社로부터 3D스마일 닥터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ReLEx Smile Award for superior Expertise’ 인증을 받은 공식의료기관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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