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동물농장’ 700회 특집을 맞아 김상중은 특유의 목소리로 동물농장을 꾸몄다.
이날 MC들은 “돌아오셨다. 드디어 등장하셨다”고 기대감을 내비쳤고 김상중은 백호의 사연을 맡아 내레이션에 나섰다.
김상중은 특유의 중저음의 목소리로 백호의 사연을 소개했고. 이때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배경음악이 흘러나왔다.
김상중은 백호 사파리 연쇄 부상 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백호 기상이로 나서 능청스럽고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진지한 순간에서도 자신의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를 선보이는 등 재치입담을 뽐내던 그는 사파리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뒤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더했다.
한편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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