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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신도시 푸르지오 분양 고공 행진 중

대우건설이 경기도 양주신도시 첫 민간분양 아파트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2차 분양에 나섰다.

옥정택지개발지구 A9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수도권2기 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북부지역 신도시로 의정부ㆍ동두천ㆍ양주 등 경기 북부권 주요 도시의 중심축으로 개발될 예정인 양주신도시에서 첫 민간 분양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1,862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지난 6월 1차 공급분 556가구가 인기리에 분양을 마치고 그 열기를 몰아 현재 2차 562가구 분양이 진행 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8A㎡ 272가구, 58B㎡ 148가구, 58C㎡ 142가구다.

 


양주신도시는 경기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주택 5만8,000여 가구 포함 총 16만5,000명을 수용 예정이다. 남양주와 의정부 및 동두천시로 둘러 싸여 있는 양주신도시는 서울과의 거리가 약11㎞ 정도로 수도권 북부 지역의 생활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교통요건은 동부간선도로와 지하철 1호선 덕계역, 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는 2020년부터 서울 노원역과 양주신도시를 오가는 BRT 노선이 운영될 계획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역~양주옥정역)이 통과된다면 수도권 북부 교통의 허브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택지개발지구 내에서도 핵심 요지로 평가되는 시범단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시범단지에는 호수공원과 중심상업시설, 복합시설등이 예정되어 편리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쪽에 초등학교 2곳과 중고등학교 1곳의 학교부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덕정지구 내 학교로 버스 통학도 가능하다. 중심상업시설과 복합지구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수요자들은 신도시의 시범단지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분당을 비롯해 동탄과 김포한강 등 3개 주요 신도시 역시 시범단지 아파트가 다른 단지보다 평균 10%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된 예가 있다.

양주푸르지오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단지 내 대형 중앙광장과 수경시설로 개방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건폐율이 10%에 불과해 넓은 동간격으로 일조와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단지 외곽 3면을 둘러쌓고 있는 근린공원과 연계하여 단지 내 조경면적도 47%로 계획해 쾌적한 친환경 아파트가 조성된다.

양주 푸르지오 아파트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세대 내부에도 58㎡의 소형 타입의 공간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발코니 확장 시에 주방 펜트리 공간 및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안방발코니에 원스탑 세탁공간도 배치해 공간활용성을 높혔다. 또 모든 가구에는 화재를 대비한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하고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친환경 DNA 필터가 설치된다.

단지에 유치원 등의 통학차량 전용 승차장인 새싹정류장이 조성되며, 초등학교 통학로와 어린이놀이터를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키즈벨트를 조성해 안전한 단지내 환경을 조성했다. 이 외에도 시니어세대를 위한 로맨스가든을 조성하고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하여 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이 외에도 2196㎡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인 ‘Uz센터’에는 휘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도서관과 독서실 등을 배치한다. 또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인 키즈카페와 패밀리룸등도 마련했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과 경로시설인 시니어클럽을 조성하여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며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시범지구 프리미엄과 함께 분양가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842만원 정도로 총 분양가가 2억원을 약간 넘는다. 서울시 도봉동 브랜드 아파트 전세가에 비해 약 1000만원 이상 가격이 저렴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도금 50%는 무이자, 나머지 5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며, 방문객들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방문예약제로운영 중이다.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대기순번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1688-707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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