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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심장을 쏴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힐링무비 통했다'

'내 심장을 쏴라'가 개봉작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으고 있다.

3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심장을 쏴라(감독 문제용)'는 30일 441개의 상영관에서 4만3565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는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이다. 21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4만8499명이다.

'내 심장을 쏴라'는 정유정 작가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분)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특히 미래를 잃고 현재에 매몰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꿈에 대한 기억을 일깨워주는 것은 물론 자신의 삶을 되찾고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되는 과정을 통해 청춘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힐링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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