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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워너비 이석훈 최선아 결혼, 알고보니 ‘미코' 서울 선 출신
[헤럴드경제]SG워너비 이석훈과 발레무용가 최선아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이석훈의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올해로 만난지 4년째 되는 사람과 결혼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다. 내 마음 속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려고 한다. 지난 번 팬들과의 여행에서 말씀 드렸던 대로 활동 전 가장 먼저 우리 팬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석훈은 ”마지막 순간까지 결정하기 쉽지 않았지만 그 누구보다 날 믿고 의지하는 팬 여러분들에게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군생활 동안 내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생활 이후 약혼을 했다.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면서 ’이제서야 팬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게 돼 무척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석훈의 연인인 최선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제 37회 동아무용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후 2008년 제 5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선에 당선됐다.

현재 최선아는 2010년부터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무용가로 활동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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