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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영FBC가 새로 선보인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와인은?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아영FBC는 뉴질랜드의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와인 ‘오이스터 베이’ 4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이스터 베이 4종 중 샤로도네, 소비뇽 블랑은 각각 3만원대이며, 뀌베 브뤼, 피노 누아는 각각 4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장소는 수도권 일대 롯데백화점과 와인나라 직영점이다.



오이스터 베이는 전 세계적으로 뉴질랜드 와인 돌풍을 일으킨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서울 G20 정상회의 특별 만찬 와인으로 제공돼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영국 왕실의 소장 와인으로 널리 알려져 국내외적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품종에 따라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 뀌베 브뤼, 피노 누아 등 총 4종이다. 이 중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은 청사과와 풋풋한 풀 향기가 가득 나는 산뜻한 맛으로 ‘런던 국제 와인 & 스피리츠 대회 금메달’ 획득 및 ‘베스트 소비뇽 블랑’ 선정된 바 있다.

오이스터 베이 샤르도네는 상큼한 산미와 열대과일의 풍미가 돋보이며, 오이스터 베이 뀌베 브뤼는 섬세한 기포가 지속적으로 피어 오르며 산뜻한 미네랄 터치가 기분 좋은 피니쉬를 선사한다. 오이스터 베이 피노 누아는 미국시장 NO. 1 뉴질랜드 피노 누아 제품으로, 꽃향기와 과일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부드러운 타닌과 산뜻한 산도를 자랑한다.

굴을 뜻하는 오이스터(Oyster)에서 제품명을 딴 ‘오이스터 베이’는, 이름에서도 나타나듯 굴과 궁합이 잘 맞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오이스터 베이를 1시간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한 후 생굴과 함께 먹으면, 굴의 향긋함과 싱싱함을 배로 느낄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최근 청정 자연에서 자연 친화적으로 생산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 오이스터 베이 4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겨울철 대표 제철 음식인 생굴과 환상의 조화를 이뤄내는 마리아주로 올 겨울 제철 해산물과 함께 풍미 가득한 만찬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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