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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공대 학생들, ‘지역사회 나눔’ 실천
신문방송사 학생 일동, 구미 지역 사회복지관에 성금 전달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경북 구미에 위치한 금오공대 재학생들이 ‘지역사회 나눔’을 펼쳤다.

30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금오공대 신문방송사 학생 일동은 지난 29일 경북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또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은비(신소재공학부3) 씨는 “지난해 대학 본부의 도서 기증 후원 사업을 접하고 학생들이 뜻을 모아 작은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인 법등 스님은 “나눔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될 것 같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누는 일에 우리 사회가 함께 하길 소망한다”며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금오공대는 지난해 6월 김영식 총장과 학생들이 역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도서 150권, 책장 등 33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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