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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하나, LPGA 개막전 2R서 버디 8개 ‘맹타’…단독선두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루키’ 장하나(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서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선두로 나섰다.

장하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 오캘러 골프장(파72, 6541야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LPGA 개막전 코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를 무려 8개를 낚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타를 줄였다.

장하나 LPGA 개막전 2라운드 단독선두.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전날 공동 4위였던 장하나는 이로써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전날 공동선두였던 지난해 ‘올해의 선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8언더파 136타)를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로 뛰어 올랐다.

장하나는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미국 무대에 올랐고,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출전 자격을 얻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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