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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의 읽을만한 책 선정, ‘경성엘리트들의 만국유람기’ 등 9종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5년도 ‘2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인문학 분야의 ‘경성 엘리트의 만국 유람기’(허헌 외/성현경 엮음/현실문화) 등 도서 9종과 ‘2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문학예술 분야의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위인들의 편지’(오주영 글, 강정선 그림/채우리) 등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진흥원은 좋은 신간도서에 대한 정보를 일반에 제공해 출판산업과 독서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좋은책선정위원회를 통해 문학예술,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일반, 유아아동 분야의 책을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과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발표하고 있다.


2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1930년대 조선 사회를 대표하는 화제의 인물들이 남긴 다채로운 해외여행기 ‘경성 엘리트의 만국 유람기’외에 소비 사회로부터의 자유로움에 관한 어느 저널리스트의 흥미로운 체험기 ‘소비 사회 탈출기’(그레타 타우베르트/이기숙/아비요), 내 인생의 고통이 지만 결코 삭제할 수 없는 가족을 위한 치유 레시피 ‘가족의 발견’(최광현/부키) 등 9종이 선정됐다.

‘2월 청소년 권장도서’로는 여러 위인들의 마음과 생각을 담은 편지들을 모아 엮은 책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위인들의 편지’(오주영 글, 강정선 그림/채우리), 중학생들이 스트레스에 지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돕는 처방전 ‘나는 왜 자꾸 짜증이 날까?’(얼 힙/김선희/뜨인돌),성별과 나이, 우주마저 초월한 ‘친구님’ 이야기 ‘친구님’(이상권/자음과모음) 등 10종이 선정됐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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