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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시민정보화교육강사 24명 위촉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 수원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수원시 시민정보화교육 강사 24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시청과 각 구청 정보화교육장, 사회복지관, 주민자치센터 교육장 등 시에서 지정한 13개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자격증반 등 20개반 220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수원시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정보통신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00년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6만50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는 50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이 중 561명이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고 40%가 넘는 225명이 ITQ(정보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e-TEST(컴퓨터 정보활용 능력평가), 모바일 앱 자격증 등을 취득했다. 또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중 일부는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시니어IT사업’에 참여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노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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