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섞어 먹는 토핑…식사대용 10년 사랑
서울우유협동조합‘ 비요뜨’
서울우유는 국내 첫 섞어먹는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가 올해 대박을 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까지 누적 판매량 2억개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고, 느낌이 좋다.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 뿌리채소’도 다크호스다. 하루야채 뿌리채소는 출시 한달만에 18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핸 연매출 2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옛날 고향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오뚜기의 ‘옛날 사골곰탕’과 허니버터칩의 맛을 담은 해태제과의 허니통통 역시 을미년 한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롯데제과의 소프트캔디 ‘말랑카우’도 올 한해 소비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는 히트예감 상품이다.


주류부문에선 맥주 마니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하이트진로의 ‘뉴 하이트’와 롯데주류의 물타지 않은 맥주 ‘클라우드’가 있다. 뉴 하이트와 클라우드는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한 올해 맥주시장에서 장외 홈런포를 날릴 것으로 점쳐지는대박상품 예비군들이다. 베컴 위스키로 유명한 디아지오코리아의 헤이그 클럽도 위스키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부문에선 히트예감 상품 경쟁이 한창이다. 화장품 시장에선 아모레퍼시픽의 자연화장품 브랜드 ‘한율 진액 스킨’이 손꼽힌다. 또 애경의 액체 세제 ‘반만 쓰는 리큐 진한 겔 1/2’은 2015년 유통 시장의 흐름을 바꿔 놓을 생활용품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핸 기능성 제품이나 건강지향형 제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며 “이같은 상품들이 유통 시장의 중심축을 차지하며 고매출을 이끌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컨슈머팀/calltax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