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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디스플레이, 올 2분기 신규 ‘플렉서블’ 라인 가동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생산하는 신규 라인을 올 2분기안에 가동할 방침이다.

이창훈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29일 4분기 결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충남 아산 A3 신공장의 신규 플렉서블 라인을 2분기 안에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상무 이어 “신규라인 가동 전까지 기존 A2 라인에서 플렉서블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사전에 협의한 고객에 차질없이 공급 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한달에 8000장을 생산할 수 있는 5.5세대(1300×1500㎜) 플렉시블 OLED 라인(A2)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A3라인까지 가동되면 6세대(1500×1850㎜) 패널을 월 1만5천장 추가로 생산할 수 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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